'1박2일' 딘딘, 언택트 특집 예상 못한 전개 이끈 '집념의 독딘' [SS리뷰]

'1박2일' 딘딘, 언택트 특집 예상 못한 전개 이끈 '집념의 독딘' [SS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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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딘딘이 집념으로 예상하지 못한 전개를 이끌었다.
18일 방송된 KBS2 ‘1박2일 시즌4’에서는 준비된 미션을 임의로 풀어버려 방송을 망친 딘딘의 모습이 그려졌다.
‘1박2일’ 멤버들은 언택트 특집으로 ‘방토피아’라는 곳에 갇혀 촬영했다.
출연진은 분리된 제작진으로부터 미션을 받아 제한된 휴식을 즐겼다.
그러나 딘딘은 주어진 휴식을 즐기지 않고 제작진에서 미리 준비한 미션을 풀기 위해 고민했다.
그는 방 2곳의 자물쇠를 풀기 위해 집안 곳곳에서 힌트를 찾아다녔다.
딘딘의 노력은 결과로 이어졌다.
‘1박2일’ 멤버들은 ‘줄줄이 말해요’를 통해 제작진으로부터 자물쇠 힌트를 얻으려 공부했다.
그러나 딘딘은 여전히 자물쇠를 풀기 위해 노력했다.
결국 딘딘의 집념이 결과를 내고 말았다.
딘딘이 자물쇠를 푼 방에는 저녁거리가 담겨 있었다.
미션을 통해 방송 분량을 뽑으려던 제작진은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1000분의 1 확률로 자물쇠를 해체한 딘딘은 여기에 멈추지 않았다.
잠자리 미션이 담긴 방의 자물쇠도 풀기에 집중했다.
10만 분의 1 확률이었지만 딘딘은 집념으로 두 번째 자물쇠도 풀고 말았다.
딘딘이 “나 진짜 좀 도둑인가봐”라며 놀라자 연정훈은 “대도는 내가 아니라 너다”라며 “이건 진짜 노력 인정해줘야 한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제작진의 멘털은 무너질 수밖에 없었다.
제작진은 예상하지 못한 전개에 “남은 분량은 알아서 맛있고, 재밌고, 즐겁게 잘 알아서 만들어달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딘딘은 “삐진 거 아니냐”며 불안해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분량을 모두 날렸다는 사실에 딘딘은 초조한 모습을 보였다.
결국 그는 다른 멤버들이 남은 시간 휴식을 즐길 동안 분량을 채우기 위해 여러 게임을 시도했다.
그러나 모두 편집될 수밖에 없는 것들이었다.
결국 딘딘은 자아가 분열될 듯 한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딘딘은 독한 집념으로 스스로 분량을 뽑아냈다.
제작진이 예상한 게 아닌 만큼 변수로 작용했다.
그러나 딘딘의 변수로 이날 ‘1박2일’은 예상하지 못한 웃음을 안길 수 있었다.
집념의 ‘독딘’이 언택트 특집을 지배했다고 볼 수 있다.
사진 | KBS2 방송화면
puri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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