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파더 생방송', 백종원표 돼지고기 콩나물밥…마성의 레시피 대방출

'백파더 생방송', 백종원표 돼지고기 콩나물밥…마성의 레시피 대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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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백파더’가 만들기 쉽고 맛까지 황홀한 콩나물 요리로 주말 안방을 사로잡았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백파더: 요리를 멈추지 마!’에서는 콩나물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백종원이 돼지고기 콩나물밥 레시피로 ‘요린이’들과 소통에 나섰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백파더’ 17회의 2부가 수도권 기준으로 5.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백파더’는 이로써15주 연속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달성한 것이며, 유일하게 5% 대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한 이날 최고 시청률은 오후 6시 19분 샌디에이고 ‘요린이’가 압력 밥솥 뚜껑을 여는 순간으로, 수도권 기준 6.4%를 기록했다.
광고주들의 주요지표인 2049 시청률도 2.5%(2부)를 기록하는 등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요리쇼의 포문은 무대장인 노라조가 열었다.
콩나물 티아라를 쓰고 시루에서 자라고 있는 인간 콩나물로 변신한 조빈과 노란 양복과 하얀 바지, 콩나물 타이로 포인트를 준 원흠이 등장, 백파더 송을 부르며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콩나물밥 짓습니다.
흔하지만 특색 있는 백파더표 콩나물밥 왔다”란 가사가 시작부터 침샘폭발을 예고했다.

이날 ‘백파더’ 백종원이 선보인 콩나물 요리는 이름부터 기대를 부르는 돼지고기 콩나물밥. 쌀을 씻어 넣은 밥솥에 콩나물을 올리고 다진 돼지고기를 풀어 둔 물을 콩나물 위에 뭉치지 않도록 붓는다.
들기름 한큰술을 넣고 밥을 안친 뒤 밥이 다 되면 콩나물과 밥을 섞어 ‘백파더’표 양념장을 곁들이면 완성.
그러나 밥을 안치는 과정부터 ‘요린이’들의 폭풍 질문이 쏟아지며 녹록치 않은 행보를 예고했다.
압력밥솥에 처음 도전하는 샌디에이고 ‘요린이’에게는 “밥솥에서 칙칙하는 소리가 안나면 불을 끄고 집을 나가시라”고 능청 조언을 덧붙이면서도 계속 신경 쓰겠다고 ‘요린이’를 안심시켰다.
이외에도 콩나물 끝을 따야 되는지, 직접 키운 콩나물에서 냄새가 나는데 써도 되는지, 솥의 크기가 맞는지를 묻는 질문이 쏟아졌다.
‘백파더’ 백종원은 생방송과 요리로 바쁜 와중에도 ‘요린이’ 눈높이에 맞춘 자세하고 알기 쉬운 설명과 명쾌한 솔루션을 내놓으며 갈팡질팡하는 ‘요린이’들의 길잡이가 되는 ‘파더’의 매력을 발산했다.

‘백파더’의 양념장 색깔과 요린이의 양념장 색깔이 다르다는 질문에 백종원은 “저보다 파를 덜 다져서 까맣게 보이는 거다.
제가 여러분들과 같을 수는 없잖아요”라고 능청미를 보였고, 양세형은 “범접할 수 없는 신의 영역, 백파더 영역!”이라고 거들며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백파더’ 백종원은 “이런 농담하는 것도 확장판에서 다 나왔는데 앞으로는 못 본다.
두 편 밖에 안 남았다”며 ‘백파더 확장판’의 종영 예정을 알리며 아쉬움을 자아내기도.
우여곡절 끝에 콩나물밥을 완성한 요린이들. 인천 부부 ‘요린이’는 “먹어봤는데 다른 반찬이 필요 없다.
기존의 콩나물밥과는 차원이 다르다.
콩나물 식감이 살아있다”며 감탄했다.
압력밥솥에 처음 도전한 샌디에이고 ‘요린이’ 역시 밥이 끓는 타이밍을 알려준 뉴질랜드 ‘요린이’의 친절한 도움으로 콩나물밥 만들기에 성공, 환상의 맛을 표현했다.

콩나물을 싫어하는 아이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았다.
글로벌 어린이 ‘요린이’들은 “콩나물 싫어하는데 이건 엄청 맛있다” “콩나물밥을 처음 먹어보는데 정말 맛있다”고 입을 모았다.
부산 모자 ‘요린이’ 역시 양념장에 비빈 콩나물밥의 신세계에 “맛있어요”를 외치며 ‘엄지 척’포즈를 선보여 ‘백파더’ 백종원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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